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일,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행정혁신위원 40여명과 국소장 및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행정혁신위원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행정혁신위원회 워크숍」은 의정부시의 ‘싱크탱크(Thank Tank)'인 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확고히 하고, 의정부시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하반기의 연구과제를 도출 및 선정하는 뜻 깊은 자리로서, 서울 강북구 수유리에 소재한 연수기관에서 이루어 졌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워크숍은 박승식 행정혁신위원장의 지난 2년간 운영성과 발표 후, 2시간에 걸친 4개 분과별 하반기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12개 실과소에서 제출한 15건의 과제와 상반기 이월 과제 4건을 합하여 총 19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위원과 공직자와의 결속과 상생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안병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씽크탱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주고 있는 행정혁신위원회의 2번째 워크숍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금번 워크숍이 그 동안의 활동의 점검과 충분한 토론으로 한층 더 발전되는 소중한 자리이길 기원한다. 또한, 그 동안 43건의 연구과제 제출과 3회의 발표회 개최에 대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민선5기 안병용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씽크탱크’ 조직으로 지난 2010년 11월 1일 대진대 통일대학원 박승식 교수를 위원장으로 일반행정·보건복지·교육문화·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 49명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