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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지식서비스창업활성화 유공자”개인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 강진규 총괄매니저 수상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이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그동안 벤처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벤처기업인, 창업인, 관련 유공자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관련 제품 전시회, 창업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한편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의 강진규 총괄매니저가 “지식서비스 창업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 심사기준으로는 기본요건심사,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의 다양한 심사 단계 및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수상자인 강진규 총괄매니저는 2004년부터 컨설팅회사 대표로서 근무하며 컨설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창업, 애로사항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였으며, 작년 3월에 개소한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의 총괄매니저로 근무하며 1인창업과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며 시니어 비즈플라자 최우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행사에는 FORMA FORMATA의 박선희 대표 디자이너, 야무지개 백정란 대표, HK월드 허영식 대표, 빔파워 강효신 대표 등 청년 및 시니어 창업자들이 제품전시회를 갖었다.

벤처·창업 빛나는 도전! 새로운 미래!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 행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해 청년창업가와 벤처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듣고 노고를 치하하며”수상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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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