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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의정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랑의 성금 전달

지난 12월 13일(목)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지사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의정부시에 전달해 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준연 지사장은 “조금이나마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경기북부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지원 등 불우한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민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면서 한편으로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모습에서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의정부시 기부문화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기부된 성금은 2013년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장은 이러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준 한국가스안전공사 북부지사 직원일동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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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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