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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봄철 피부를 지키는 ‘3·4·5분 법칙’



봄철 피부를 지키는 ‘3·4·5분 법칙’


촉촉하고 물 오른 피부, 어렵지 않다




 봄이 되면 피부는 화사해지고 싶다. 하지만 그럼 바램과 달리 봄이야 말로 피부에겐 가장 위험한 계절이기도 하다. 일교차가 심한 온도와 겨우내 쌓인 각질은 거칠고 지저분해 보여 봄의 화사함과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불어 닥치는 황사에 피부는 질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럴 때가 더욱 특별한 각오로 피부를 관리해야 하는 시간이다. 조금만 더 신경 쓰고 습관만 바꿔도 촉촉하게 물오른 피부를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 이렇듯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의 법칙이 있다. 바로 ‘3·4·5분 법칙’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이 법칙을 알아보자.






1. 클렌징은 3분을 넘기지 말 것.




클렌징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의 노폐물이 더 잘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폐물과 메이크업의 유성 성분이 클렌징 제품과 함께 피부에 흡착되므로 오히려 피부가 나빠진다.




2. 세안은 최대 4분을 넘기지 말 것.




세안을 너무 오래하면 피부의 유수분이 지나치게 빠져나가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이때 물은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로 맞추고, 세안 후에는 물기를 재빨리 닦아야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다.




3. 화장품은 5분씩 간격을 두고 바를 것.




화장품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드는 시간은 5분 정도다. 때때로 액상으로 된 앰플을 사용한다면 최소 15분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다. 기초 화장품을 바를 때는 가벼운 것에서부터 무거운 것으로 바르는데, 스킨 → 로션 → 에센스 → 아이 크림 → 영양 크림 → 선크림 순으로 발라준다.




이것이 봄철 피부를 보호하는 ‘3·4·5분 법칙’이다. 또한 봄철이라도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에는 자외선 A의 침투가 활발해진다. 이 법칙을 지키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지거나 피부가 예민해진다면 색소침착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3·4·5분 법칙’을 설명한 드림클리닉 피부과의 전문의는 말했다.


출처 인터뷰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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