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생활정보]日 주부들의 세탁 아이디어

 * 日 주부들의 세탁 아이디어 -






 


요리는 중국,여자는 일본여자라는 말이 있다. 오래된 속담이기는 하나 요즘도 일본 여성들의 살림솜씨는 ‘똑’ 소리가 난다.



최근 출간된 ‘살림감각을 높여주는 생활의 지혜 888’(아카데미북)은 일본주부들의 알뜰살뜰한 세탁 수납 청소 등 살림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세탁기가 일손을 덜어주기는 하지만 찌든때를 없애기는 역부족,일본주부들의 찌든 때 없애는 비결 등 세탁 요령을 알아본다.



와이셔츠의 깃과 소맷부리 등 때가 찌든 곳은 빨래비누에 야채망을 씌워 문지르면 솔을 사용하는 것보다 간단하고 때가 깨끗하게 빠진다. 또 샴푸를 이용해도 좋다. 샴푸는 원래 두피의 피지를 없애는 것이어서 옷의 찌든 때에도 효과적이다. 적은 양만 솔에 묻혀 가볍게 문질러 준 다음 세탁기에 돌린다.

흰 양말은 식촛물에 하룻밤 담가두었다 빨면 때가 쏙 빠진다. 세숫대야에 식초를 1컵 정도 넣으면 된다. 사용한 식촛물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세탁조를 살균,청소할 수 있다.

세탁을 하다보면 가끔 섬유유연제가 똑 떨어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헤어린스를 넣어주면 향도 좋고 정전기도 방지된다. 머리 한번 감는 양이면 된다. 피부가 예민해 섬유유연제를 쓰지 못하는 경우에는 구연산을 쓰면 좋다. 마지막 헹구는 물에 구연산을 2∼3큰술 넣어주면 세제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섬유가 부드러워진다. 구연산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빨래를 자주 하다보면 옷의 색깔이 바래 보기 싫어진다. 새옷을 세탁할 때 소금으로 애벌빨래를 해주면 색상이 잘 변하지 않는다. 먼저 옷을 물에 적신 뒤 굵은 소금을 한줌 뿌려 문질러 헹군 뒤 세제로 빨면 색상이 선명하게 오래간다. 색이 살짝 바랜 검정옷은 시금치 데친물로 헹궈주면 색이 살아난다. 깨끗이 세탁한 옷을 시금치 데친물에 10분쯤 담가두었다 꼭 짜서 말리면 된다.


 


* 무뎌진 칼날 날카롭게 하려면 -


가정에서 칼을 사용하다 보면 잘 들지 않아서 파조차 썰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 때는 호일을 조금 잘라서 뭉친 다음, 그 사이에 칼을 넣고 날을 문질러주면 잘 들게 된다.


 


* 흰색 가구 때 제거하려면 -


흰색 가구에 묻은 때는 치약을 발라 천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깨끗이 사라진다


 


* 새 스타킹 오래 신으려면 -


새 스타킹은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말린 뒤 약한 온도로 살짝 다리면 오래 신을 수 있다.


 


* 주방의 찌든 때 -


부엌칼 등의 얼룩이나 녹은 알루미늄 호일을 뭉쳐서 닦으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 옷 흙자국은 -


옷에 흙이 묻어 배면 세탁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다.


이때 흙을 깨끗하게 털어낸 후 감자를 잘라 그 자리에


                                                             문질러준 후 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세탁이 된다.


 


* 빨판 성능을 높이려면 -


흡착형 고리의 빨판 성능이 떨어졌을 땐 뜨거운 물에 1~2분 담근 후 사용하면 된다.


 


* 신발속 냄새 제거는 -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여름이 오기도 전에 벌써 발냄새로 고생한다. 무좀이 있는 경우에는 더하다. 이때 상큼한 레몬조각 하나를 넣어 두면 다음날 신발속 냄새가 싹 사라져 상쾌하게 신을 수 있다.


 


* 냄비자국은 -


니스칠을 한 마룻바닥이나 책상 등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 놓으면 자국이 생겨 보기가 좋지 않다. 이때에는 마요네즈를 바르고 약 30분 후에 걸레로 닦아내면 자국이 없어진다.


 


* 가구낙서는 치약으로 -


가구의 크레용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담배끌때 냄새 줄이려면 -


커피를 내린 후 남은 찌꺼기를 잘 말려서 재떨이에 깔면 담배를 끌 때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먹다 남은 포도주는 -


남은 와인을 보관할 땐 코르크마개 아래 성냥을 꽂아 불을 붙인 채 닫으면 맛이 안 변한다.


 


* 시금치 요리는 -


시금치 나물을 무칠 때 참깨를 넣으면 효과적이다. 시금치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수산이라는 물질 때문에 결석이 생기기 쉽다. 그런데 이 결석은 칼슘과 수산의 비율이 1대2일 때만 생기며, 이 균형이 조금만 깨져도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참깨를 시금치에 넣어 조리하면 결석이 생길 염려가 없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