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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 협약 체결

의정부시내의 주요역사인 회룡역사에 남부출입구를 추가로 개설하기 위한 의정부시와 코레일간의 사업시행 협약을 지난 2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회룡역은 의정부역과 함께 의정부시의 대규모 교통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기능형 최신형 역사로 완성된다.

 

현재 회룡역은 일일이용객이 4만명에 육박하는 주요 역사로서 향후 경전철등으로 인한 이용인구 증가를 감안하여 최근에 신축되었으나 기존 철도부지내에서 건설되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퇴근시간의 혼잡을 전부 예방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남부출입구 개설은 의정부시와 시민 모두가 기다리던 간절한 사업이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은 이용객 집중을 분산시켜 혼잡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 뿐만 아니라 철도로 인해 수십년동안 분절되어 있던 동서지역이 소통될 수 있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의정부시와 코레일이 해당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여 회룡역승강장 남쪽 끝단에 지하로 동서를 관통하는 역무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용객과 주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기대와 격려가 큰만큼 조속히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레일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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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