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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시 초등학교, 여 제자 성추행 고발 접수돼

지난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남, 58세)가 지난 6월 말 여 제자를 성추행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의 내용은 지난 6월 말 체육수업 중 A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4학년 여학생이 배가 아프다고 수업을 받지 못하자 A교사가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다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조사가 착수되자 A교사는 병가 신청 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으며 해당 학교와 교육청은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A교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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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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