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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야구공으로 하나 되는 열정과 꿈의 무대 펼쳐진다!

제8회 양주시장기 야구대회, 오는 27일부터 개최

야구가 국민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제8회 양주시장기 야구대회’가 오는 27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11월 17일까지 4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야구협회가 주관하며, 32개팀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야구실력을 가려 우승을 향한 도전을 하게 된다.

운영방식은 조별리그제와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우승팀은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 50만원을,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공동3위팀은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특히, 개회식 당일에는 양주시 대표팀과 지진희, 장동건 등이 소속돼있는 연예인 야구팀 플레이보이즈와의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어 대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야구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양주시장기 야구대회는 매년 참가팀이 늘면서 야구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으며, 사회인 야구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있다”며 야구인을 비롯한 야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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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