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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일자리센터가 당신의 손을 꼭 잡(job)아 드리겠습니다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2,820명을 취업 알선해 2,250명에게 취업을 시켜 전년도 대비 30% 상승하는 취업실적을 올렸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일하고 싶은 시민에게 반듯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희망자의 적절한 알선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며,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년, 여성, 노인 등 계층 및 분야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반듯한 일자리 제공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확대 배치 ▲일자리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맞춤형 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등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취업률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친화도시를 만들어 기업과 취업희망자에게 행복의 날개를 달아 드리겠습니다’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내실 있게 일자리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여 적극적인 취업지원 상담제공과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이다.

또한, 관내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층별, 분야별로 분절화된 지원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one-stop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활성화하여 기관간 서로 융합행정을 펼쳐 구인‧구직 미스매치로 인한 일자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인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희망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해갈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실속 있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건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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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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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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