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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 개선해 드립니다

의정부시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1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된지 10년 이상 지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 및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 내용은 단지내 도로 및 방범등 보수 및 설치, 상하수도 준설, 조경시설 및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노인정 및 주민운동시설 개보수, 주차장 증설 및 담장․석축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이며,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단지는 총 사업비의 60% 한도내에서 최대 5천만원,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는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금번 신청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기준은 준공기간 경과, 소형평형 비율 등 일반적인 순서에 의하여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새롭게 중점추진사업(특성화사업, 나무심기 등)을 평가기준에 신설하여 아파트간 선의의 경쟁에 의한 단지 고유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도록 하였다.

의정부시 주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 주택조례에 의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07년 이후 7년간 104개단지에 총 43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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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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