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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2014. 2. 26. ~ 2. 28. 3일간 조례 등 4건 의안다뤄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2월 26일(수) 제231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일정으로는 26일 14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1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심의한 후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회기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인 「의정부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과 , 「의정부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도시건설 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의정부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안」등 조례안 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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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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