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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고 출신 유춘식 기자,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에 선출돼

로이터, AP, 블룸버그, CNN 등 세계적인 언론사의 한국 내 특파원들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서울외신기자클럽은 지난 2월 28일 총회를 열고 로이터통신 유춘식 서울지국 부지국장을 새 회장에 선출했다.

세계적인 언론사 100여 곳에 종사하는 한국내 특파원 27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서울외신기자클럽은 1956년 설립되었으며, 회원들의 자유로운 한국 내 취재를 위한 활동은 물론 기타 한국 사회 내 교류와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 태생으로 의정부고등학교(7기)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유춘식 기자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경제신문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 로이터통신에 입사해 경제전문기자를 거쳐 2002년 이후 서울지국의 부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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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