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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경선대상자 명단 발표

의정부 광역의원 2개, 기초의원 2개 선거구 경선지역으로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3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과 기초의회의원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지역 및 경선방법(1차)을 공고했다.

경기도당은 공고문을 통해 광역의원 20개 선거구, 기초의원 40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후보자와 후보자 선정수, 선출정원수 및 경선방법을 확정‧발표했다.

이중 의정부시는 광역의원 제1선거구·제3선거구와 기초의원 다선거구·라선거구가 포함됐다.

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최진수·노영일, 제3선거구는 이평순·김영민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ARS)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됐다.

기초의원 다선거구는 이미 확정된 (가)번을 제외한 (나)번의 기호를 부여 받기 위해 권재형·윤양식·정익현·유금분 등 4명의 예비후보가 같은 방법으로 경선을 치른다.

또한 라선거구는 문상선·안지찬·박규철 3명의 후보가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ARS) 경선을 통해 1위가 (가)번, 2위가 (나)번 기호를 부여받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4월 30일 의정부시장에 도전장을 낸 안병용 현 시장과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이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마친 가운데 안 시장은 국민여론조사 경선방식을 요구한 반면, 김 의장은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ARS) 경선방식을 각각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경기도당이 어떠한 경선방식을 확정하게 될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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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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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