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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새누리당 광역의원 후보로 ' 김정영‧국은주‧김시갑' 확정

기초의원 다선거구 임호석‧이종화, 라선거구 박종철‧김재현 후보 '본선 진출'

오는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강세창‧김남성 후보에 대한 여론경선이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의 후보자가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3일 제20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경선이 완료된 지역 내지 보류된 지역의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경기도당은 의정부 광역의원 선거에 김정영(1선거구)‧국은주(3선거구)‧김시갑(4선거구)후보를 확정했다.

또한 기초의원 후보로 다선거구 임호석(가번)‧이종화(나번) 후보가 공천됐으며, 박종철(가번)‧김재현(나번) 후보는 라선거구 후보로 확정되어 각각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나머지 선거구의 후보자들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일정에 따라 근시일내에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강세창‧김승재 후보와 후보단일화 경선을 치렀던 김시갑 후보가 전격적으로 4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확정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4선구에 광역의원 예비후보를 등록했던 국은주 후보는 3선거구로 선거구가 변경되어 최종 후보로 확정된 반면, 3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김광호 후보의 거취는 현재 불분명한 상태이다.

이처럼 6.4지방선거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속에 새정치연합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역시 본선에 진출할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이변과 잡음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해 각 선거구에 어느 후보가 최종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될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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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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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