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2℃
  • 구름조금강릉 10.6℃
  • 구름조금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7.8℃
  • 흐림대구 6.5℃
  • 구름조금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9.6℃
  • 맑음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9.1℃
  • 구름조금제주 13.4℃
  • 맑음강화 3.8℃
  • 구름많음보은 7.4℃
  • 흐림금산 8.5℃
  • 구름조금강진군 9.7℃
  • 구름많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동두천 임상오 새누리당 시장 후보 ‘열정’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치러

지난 18일 새누리당 임상오 동두천 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의 본격 출정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임상오 후보는 동두천시의회 6대 상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미군반환공여지 개발대책 마련과 국가 주도 개발을 주장하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동두천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임 후보 지지자 800여명이 운집했으며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김홍규, 박수호 후보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세종 당협위원장과 김성수 전 국회의원, 최용수 전 시장을 비롯해 동두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임상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2선 시의원을 뽑아준 시민들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여당 시장이 되어 정체된 동두천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