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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12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ㆍ꿈자랑 경연대회

꿈 많고 끼 있는 청소년들 다 모여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6, 17일 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제12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ㆍ꿈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1개 종목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50개교 70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이틀간 진행됐다.

대중음악, 락밴드, 문학(시․산문), 사물놀이, 한국음악(기악 독주․합주, 성악), 한국무용, 외국무용, 댄스 등 종목별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79명(팀)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팀)이 선정됐다.

락밴드 심사를 맡은 최은아 심사위원은 ‘전국경연대회 등 많은 심사를 해왔지만,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 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문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연대회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은 9월에 있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정부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며, 또한 입상자들 초청 공연인 ‘끼자랑․꿈자랑 한마당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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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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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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