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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평생교육의 길을 묻다.

의정부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최종보고회 가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을 비롯하여 시의 평생교육 업무 관련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결과 공유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의정부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이 보고한 컬설팅 결과 내용은 『시민의 꿈이 삶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 6개 전략과제 21개 세무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주민행복을 위한 평생교육 ▸균형있는 평생교육 ▸공동체회복을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의정부시 평생교육 컨설팅”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전반에 걸친 의정부시 평생교육적 환경을 분석하고 평생교육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요구를 조사․분석하여 의정부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시․군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료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평생교육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공동체회복을 위한 평생교육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꿈이 삶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의정부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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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연말 나눔 캠페인 동참…성금 500만원 기탁
의정부도시공사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임직원 모금으로 조성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캠페인은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의정부시 대표 나눔 운동이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공사는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모금된 성금 5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중위소득 120% 이하 개인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해에도 임직원 모금으로 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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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