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15.1℃
  • 연무서울 12.9℃
  • 연무대전 13.6℃
  • 맑음대구 15.2℃
  • 구름조금울산 16.8℃
  • 연무광주 15.2℃
  • 맑음부산 15.4℃
  • 맑음고창 15.1℃
  • 맑음제주 18.4℃
  • 구름조금강화 12.0℃
  • 구름조금보은 12.8℃
  • 구름조금금산 13.6℃
  • 구름조금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6.5℃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9월 포천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포천 관광주간 운영해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관내 관광지 및 숙박업소 등 할인과 맞춤형 관광코스 홍보 등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관광주간은 국민 국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정부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처음 도입된 관광정책으로 봄과 가을 각 11일간 실시되며, 주요 관광업소의 할인과 공공·민간 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가을 관광주간 포천시에서는 6개 업체의 할인 이벤트와 ‘포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축제’ 등의 체험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주간 추천루트인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가을추억여행- 아트밸리, 아프리카문화원, 국립수목원’,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캠프 – 비둘기낭 캠핑장’ 홍보 등이 진행된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준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포함한 맞춤형 코스 156개, 이벤트 18개, 여행콘서트 165회와 함께 전국 3,745개 관광업체의 다양한 할인이 혜택이 있다.(http://fall.visitkorea.or.kr/참조)

포천시는 관광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업 대상 재량 휴업·휴가 사용 독려, 관광 취약계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집중사용, 관광주간 기간 직원 연가 집중 사용, 시민기자 · SNS ·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주간은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우리 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홍보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