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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나!! 이런 사람이야”

2014년 제 5회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개최

금년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소장 이동기)에서 실시하는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나!! 이런 사람이야”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여 올해로 5회째 개최되며, 매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발달장애인의 자기 표현과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지역에서 경기북부지역으로 참여자를 확대해 10월 23일(목), 경기도청북부청사  대강당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흔히 ‘발달장애인’은 자신의 의사표현 조차 어려워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평소 자신의 이야기를 주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따라서 간혹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을 통해 전달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오해가 발생 할 수 있다. 하지만 발달장애인은 반복적인 언어 사용 및 표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타인과 소통을 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잦은 연습과 기회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발표주제는 “나의꿈 / 내 말 좀 들어봐!!”로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원고 접수 받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발달장애인 당사자,부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주장대회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은 대상과 금상, 은상 등 상장 및 상품이 수여 되며, 소중한 시간 응원과 격려 해주신 분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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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