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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 섬유발전을 위한 패션쇼, 양주에서 열린다

2014 경기의류 & 섬유페어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개최


양주시는 오는 11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14 경기의류 & 섬유페어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일보,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니트섬유와 패션과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 니트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기업과 섬유 인력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섬유․패션분야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봉, 곽현주 등 8명의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섬유소재 기업 7개사의 협업을 통한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펼쳐지며, 대학생 패션쇼와 버스킹공연팀 킹스턴루디스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이 옷을 기부하여 패션쇼 참관객에게 판매하거나 구매자가 헌옷을 가져올 경우 의류 금액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의류기부 바자회 및 현장맞춤실무교육생, 섬유전공 대학생, 의류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도내 섬유의 우수성을 알릴뿐만 아니라 마케팅 및 인력양성 연계 지원으로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패션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1-8082-36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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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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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