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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 연천군수 신년사

新   年   辭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위하여 수고 하시는 국군장병과 경찰관, 그리고 소방관 여러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이종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군민의 공복으로써 최선을 다하며 군민을 섬기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4년 갑오년 한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부푼 기대와 설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청양띠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고,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유난히도 국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협하는 안전과 관련한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습니다. 경주마우나오션체육관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환풍기 추락사고 등 뜻하지 않은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천군은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통일한국심장미라클(Miracle)연천」이란 군정 슬로건을 확정짓고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북한팀이 참가해서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2014제1회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군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부각시킨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또『제22회 구석기축제』는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이었지만 35만여 명이 찾아 연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난해 10월31일, 아직도 그날의 감격이 벅차오르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사업기공식은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이 밖에 평생학습도시 선정, DMZ세계평화공원 중부권 유치노력, DMZ관광열차 운영, 그리고 3번국도 확·포장공사, 3번국도 우회도로 개설 및 37번국도 확포장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한 노력, 고대산 캠핑 리조트와 국내 최대의 동호인 야구장인 고대산 베이스볼 파크 개장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열정적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정부3.0사업, 국가예방접종사업, 평생학습도시선정 등의 시책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13개 분야에서 중앙과 상급기관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는 등 우리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모든 군민이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연천을 구현 하겠습니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CTV통합관제센타를 구축해서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각종 위험사각지대 개선 및 노후건축물의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형인명 피해를 예방하겠습니다.

둘째, 튼튼한 산업기반 구축과 SOC확충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개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부진한국도3호선확포장공사,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국도37호선 확포장공사,  경원선전철연장사업의 기간 내 준공과 DMZ휴전선을 따라 연결하는『동서평화고속도로』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공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규제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EBS와 교육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학력증진 멘토링사업』을 발전시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취약계층의 복지역량을 강화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농·축산업의 경영소득안정을 위하여 맞춤농정 지원으로 미래농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양질의 고품질 연천쌀 생산기반을 지원해서 FTA개방의 가속화에 대비하는 한편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비가림 하우스 및 필름교체를 대대적으로 지원하며, 농기계 임대사업, 친환경 농업육성, 친환경사과 재배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문화·관광·체육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2013년『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개최로 확충된 체육인프라를 활용한 전국규모의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제1회 2014 국제유소년축구대회와 같은 국제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구석기유적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한 작업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5년 1월에는 구석기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수도권 겨울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끝으로, 통일을 대비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서 ‘통일한국심장 미라클(Miracle)연천’으로의 도약을 준비 하겠습니다. 
 
2014 제1회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계기로 남북의 화해의 무드가 조성되기를 기원하며, 향후 10년간 남북교류협력기금 50억원 조성, DMZ평화의 숲 조성,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정기적인 개최,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DMZ세계평화공원조성과 UN제5사무국 유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통일한국심장미라클(Miracle)연천」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으뜸연천」「명품연천」을 건설해 나갑시다!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름답고 온정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1월 1일

연 천 군 수   김 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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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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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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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넘어 '이웃'으로…의정부 시민 1300명 동행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의정부시 예총 앞 광장과 백석천 일대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에 다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어울림 걷기대회'에는 13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몰렸음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졌고, 참가자 간 배려와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휠체어를 밀고 이동하는 참가자와 보행 보조기구에 의지한 이들, 그리고 그 곁에서 속도를 맞추며 동행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예총 앞 광장에서 출발해 백석천을 따라 이어진 약 2.8km 구간에서는 참여자들이 이동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를 위한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경사 구간에서는 서로를 돕는 모습이 이어지는 등 현장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참여 분위기가 형성됐다. 행사장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식전환 스탬프 투어'와 장애 이해 체험 부스에는 가족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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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