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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5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유홍준 작가의「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등 3차의 선정단계를 거쳐,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유홍준의「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은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준 영향의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를 통해 살펴본 책으로, 올해 한·일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한국과 일본의 미래지향적인 공생과 역사에 대한 쌍방향적 인식의 전환을 위해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5년도 올해의 책을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국내외 우수한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책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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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