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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17곳 선정

포천소방서는 지난 2일 2층 소회의실 열린 대형 화재 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통해 노유자시설 등 17개소를 2015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정 건물에 대해서는 연중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및 비상 시 소방공무원들이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사전에 사고를 철저하게 대비하게 된다.

이번 선정심의회는 화재, 예방, 구조 등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관내 센터장 등 자체심의 위원을 구성해 기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총 17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원장인 김대철 재난안전과장은 “건축물의 구조가 매년 고층화, 대형화, 복합화 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 소방대상물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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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