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9℃
  • 구름조금광주 0.6℃
  • 맑음부산 3.2℃
  • 구름조금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6.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조금경주시 0.5℃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남경필 지사,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 만들자”

남경필 지사. 12일 ‘넥스트 경제․교육 토론회’ 주재

일자리 70만개 창출, 경기도민은행, G슈퍼맨펀드, 도립대학원대학 등 논의

“정부와 시군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성공 모델 만들자.”
 일자리 프로젝트 관계자 모이는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정례화 추진
도내 기업 구인 수요 파악해 일자리 미스매치 줄이는 시스템 마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선6기 핵심 공약인 일자리 70만 개 창출과 관련, 일자리 창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2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희겸 행정2부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관련 실·국장과 담당과장, 경기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넥스트(NEXT)경기 경제・교육’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민은행(I-Bank), G-슈퍼맨펀드, 사회적일자리 창출, 일자리 70만 개 창출 등 경제 분야와 도립대학원대학(G-MOOC) 등 5개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남 지사는 “경기가 좋지 않으니 더욱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수밖에 없다.”며 “오늘 논의된 슈퍼맨펀드, 아이뱅크,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정책이 다 모여서 일자리를 이룬다.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도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역량을 끌어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한 곳이 모범적으로 바뀌면 그 영향을 위아래로 미친다. 모두 안 된다고 했던 연정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다.”며 “일자리 창출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중앙, 시군과 소통하며 좋은 모델을 만들자.”며 중앙과 시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성공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남 지사는 이를 위해 우선 도 담당부서, 시군 관계자, 전문가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점검하는 가칭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의 일자리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경기도와 각 기관별 역할을 살펴 역량을 집중하자는 취지이다.

남 지사는 이와 함께 도내 기업의 구인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남 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일자리가 약 15만 개가 비어 있다고 하는데, 기업이 어떤 조건으로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다.”며 “도내 기업들의 일자리 통계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일자리와 관련, 지난해 창출된 도내 사회적 일자리는 3만2천여 개로, 도는 민선6기 동안 창출목표인 18만 개를 넘어 20만 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일자리 발전소’를 만들어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를 ‘일자리 곳간’에 공개해 기업, 시군 등 사회적 일자리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공공건설현장 안전보안관, 6070스쿨존 지킴이, 깔끄미 사업단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논의된 각 주제별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형태로 추진되는 경기도민은행(I-Bank)와 관련, 도는 1월 중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2월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와 3월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설립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최현덕 경제실장은 “경기도민은행이 서민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설립을 추진하는 만큼, 금융규제 완화 등 정부 방침과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당장 추진이 가능한 서민금융정책인 마이크로 크레딧 및 금융복지센터 등을 우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담보 소액대출과 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민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금융복지센터는 기존 의정부, 안산 등 3곳에서 연내 5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산업현장 우수 인재 양성과 핵심 전략사업 전문가 육성을 위해 추진키로 한 경기도립대학원대학(G-MOOC)도 담당부서인 교육협력과를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진행 중인 경기도인재개발원, 여성능력개발센터, 평생교육진흥원 등과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용역 수행, 법령 및 조례 개정, 인허가 등 현안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도립대학원대학 설립 전 1단계로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중공개 수업방식인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공무원도 세상 흐름을 알고, 이를 행정에 접목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시대가 공무원에게 요구하는 덕목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 경기도 공무원부터 교육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열린 마음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