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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신진작가 기획전으로 2015년 문을 열다

양주시는 지난 2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시실에서 ‘2015 신진작가 기획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희 시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미술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전시관람, 다과를 겸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내용은 2015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마련한 첫 번째 기획전인 <예술모텔 777호 : 열정을 위한 다시茶時>와 주제 상설전시 <장욱진의 나무>가 마련돼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모텔 777호 : 열정을 위한 다시茶時>는 ‘예술’, ‘젊음’, ‘재생’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열정적인 신진작가들의 창조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눈향嫩香, 기문향祁門香, 백호白毫, 보이普洱 등 차의 가공법에 따른 분류로 연출되며 회화, 사진, 복합매체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주제 상설전 <장욱진의 나무>는 장욱진 화가의 나무를 소재한 작품들을 엄선해 유화 14점, 채색화 4점, 판화 7점등이 전시되며, 자연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나무를 사랑한 화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문화융성’과 우리시의 ‘품격 있는 명품도시’ 조성은 같은 목표이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이런 목표실현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1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로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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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