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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 부지 제안공모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24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설립 부지 제안공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캠퍼스 유치를 희망하는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가평군 등 북부지역 7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캠퍼스 유치노력 경과보고와 경기북부 폴리텍 설립 부지제안 공모 사업설명이 진행됐으며 각 시군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도와 폴리텍대학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시·군에서 부지 제안신청서를 받아 입지여건과 학생 수, 지역산업수요 등을 고려한 부지선정위원회 심사를 실시한다.

최종 부지 4월 15일 선정되며, 이후 디자인과 실시설계를 추진해 2016년부터 캠퍼스 착공을 시작해 201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연희 일자리정책과장은 “폴리텍 대학은 320만 북부도민의 염원”이라며, “향후 폴리텍 대학 경기북부캠퍼스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기술인력 공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월부터 폴리텍 대학과 함께 설립 준비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2월 13일부터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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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