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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반환 미군기지에 조성된 의정부 경기북부교육청 신청사 이전식 가져

지난 24일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 캠프에세이욘에 조성된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교육감 이재정) 신축이전 기념식이 열렸다. 

신축청사 김대중홀에서 진행된 이 날 기념식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김주성 교육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및 경기북부지역의 교장과 학교 운영위원, 학생 등 4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축사에 나선 이재정 교육감은 광복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꿈을 가지고 분단의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는 경기북부지역이 수원의 본청과 같은 북부교육청 신청사 이전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신축 이전식을 가진 경기도교육청 북부 신청사는 지난 2013년 3월 반환된 미군기지인 캠프에세이욘에 공사가 시작돼 2014년 12월 10일 완공됐으며 대지면적33,771㎡에 연면적 16,679㎡의 지하1층 지상 5층 건물로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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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