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책추진보전금 지원!

동두천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종합운동장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 탄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9일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사현장 방문 시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건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사업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비로 동두천시에 시책추진보전금 20억 원을 지원하여 동 사업에 탄력을 불어 넣었다.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일원에 부지면적 12,237㎡, 건축연면적 5,6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2015.12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접어들었다.

시는 금년 박물관 총사업비 192억원(도비%, 시비50%) 중 18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 부담비율 중 10억 원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이로써 사업비가 해결됐다.

또한 동두천시의 유일한 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 내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이 모여 있으나 야외시설인 관계로 배수가 안 되고 시설도 노후 되어 이용시민이 불편을 겪어 끊임없는 시민의 개선이 요구되었던 테니스장 6면의 하드코트와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사업을 계획했지만 사업비 마련으로 고심해 왔었는데 이번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사업이 가능해졌다.

오세창 시장은 “남경필 지사님의 배려로 10만 동두천시민의 숙원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사업과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이 공정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주민편의 시설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