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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희망도서관 개관식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양주시는 오는 26일 작년 12월 준공을 완료한 양주희망도서관 1층 희망극장에서 ‘양주희망도서관 개관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내․외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개관식을 비롯해 양주문인협회의 시화전, 청몽회원들의 캘리그라피의 작품전시회와 자이숲속작은도서관, 반딧불이작은도서관,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양주시매학지회가 북카페에서 전통차를 제공하며, 희망극장에서는 키즈오페라「마술피리」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지 3,388㎡, 연면적 2,299㎡의 규모에 지상 3층의 예술적 외관을 가진 양주희망도서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테마자료 서비스를 비롯해 신도시형 디지털서비스제공과 시민의 문화 창작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동아리실, 배움실, 나눔실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어 지역문화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1세기 지식문화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진 인문시민양성을 위해 건립된 양주희망도서관은 이용자 중심 도서관을 표방하며 진화하는 도서관,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책 읽는 도시의 인프라를 갖춘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양주시보건소와 협력해 관내 전 도서관을 금연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전국 최초의 금연도서관 선포식을 갖게 된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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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