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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 건립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는 9일 서울우유 양주공장 회의실에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 건립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희 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 도의원, 홍범표 도의원,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서명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경기도와 양주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통합 신공장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진입도로 등 제반 인프라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0년도 가동을 목표로 통합 신공장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대의 유업계 기업인 서울우유의 양주 통합 신공장이 우리시 은현면에 건립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장 건립을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통합 신공장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은 부지면적 226,000m2, 건축면적 59,000m2 규모에 은현면 용암리 산56-1번지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며, 작년 9월 건설부지를 최종 확정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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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