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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경기북부 8개 시군 남·여 궁도대회 개최

제1회 의정부시장배 및 제124회 경기북부 8개 시군 남녀 궁도대회가 5월24일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용현정에서 개최됐다.

전통문화유산인 국궁을 계승, 발전시키고 궁술기량 연마와 사풍 진작을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를 비롯해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연천군, 구리시, 가평군 등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활쏘기 실력으로 우리 민족 고유 무예인 국궁의 묘미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연천군 학소정이 우승을, 남양주시 무림정이 준우승을 동두천시 동호정이 3위를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의 전통 문화인 국궁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 주셨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자부심으로 국궁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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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