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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홈플러스 의정부점, 지역봉사단과 연합해 '1,000원 몰빵 바자회' 개최

"메르스로 우울해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라.."

홈플러스 의정부점(점장 김대식)에서 '메르스' 여파로 불안이 가중된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아주 색다른 바자회를 계획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명 '몰빵데이 바자회'로,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민들레봉사단'이 주관하고 '홈플러스 의정부점 쇼핑몰'이 후원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불우이웃과 소회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홈플러스가 매장 입점 및 미입점 브랜드로 부터 상품 5,000여점을 기증받아 오는 7월 4일 당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홈플러스 건물 4층 문화센터 앞에서 진행한다.

바자회 상품은 실제 매장에서 지난 시즌에 판매되었거나 판매되고 있는 남성ㆍ여성의류, 아동복, 스포츠 의류, 구두 및 잡화류 등 정상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1,000원 몰빵 바자회' 이외에 ▲선착순 무료증정 이벤트 ▲특별 타임세일 ▲패션ㆍ잡화 세일 ▲푸드카페, 가격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바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헤 되도록 많은 수익금이 모아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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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