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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보훈지청 “보훈가족 행복나눔 사랑의 보청기 전달식”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7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3층 회의실에서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부설 미소청각센터 대표 이상선)의 후원으로 고령 국가유공자 두 분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보청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미소청각센터와는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 보청기 지원과 무료 청력 검사 지원 등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전달식은 업무 협약에 따라 보청기가 필요했던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두 분께 무료로 보청기를 지원해드리게 됨에 따라 실시됐다.

한편 미소청각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그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독거 노인분들에게 무료 보청기 지원과 청력검사 등을 지원해왔다.

동 센터는 지난달 6월에는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 지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훈시니어 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청력검사와 청력에 관련된 전문 강의를 해 주기도 했다.

이상선 청각센터 대표는 의정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게 지원을 할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해주 지청장은 지역 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어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 관계가 지속되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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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