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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 '나라사랑 DMZ 체험캠핑 페스티벌' 개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탄강관광지에서 '2015 나라사랑 DMZ 체험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캠핑페스티벌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일부 사용료지원 및 공정캠핑 영수증 추첨 행사를 통한 경품지급,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명혁 이사장은 "연천군이 보유한 다양한 생태환경 및 안보견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DMZ가 가진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다소 침체된 관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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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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