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6.7℃
  • 구름조금광주 18.6℃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조금고창 18.0℃
  • 흐림제주 18.3℃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7.9℃
  • 구름많음강진군 19.5℃
  • 구름조금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연천군, 현장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관내 20개 이상 업체 참가해 100여명 채용 예정

연천군(군수 김규선) 일자리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곡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맞춤형 '2015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가 주관하고 동두천고용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의 구인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건일산업, 진정건설, 이정의료재단 등 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직종은 식품품질관리원, 요양보호사, 생산직 등이며 연천군 일자리센터와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취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현장, 면접 이외에도 직업적성탐색·이미지 컨설턴트·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실업급여·취업성공패키지(동두천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한국자산관리공사)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취업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