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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 관련 해외 벤치마킹

350억원 규모 농촌 체험 및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사업 탄력 받을 듯

연천군은 군남면 옥계리 일원에 추진하는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김규선 연천군수 및 군 의원, 전략사업실 관계자 등이 벤치마킹 차 18일부터 21일까지 34일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를 방문했다.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는 임진강 주변에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자원을 기반으로 와인 및 지역맥주산업을 유치하고 각종 경관식물 등을 식재해 4계절 체험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특화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11월말까지 기본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실시계획 및 1,2단계 사업을 완료해 오는 201812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사업비는 35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 전략사업실 관계자는 이번 일본 벤치마킹을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체크하고 특히 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계획 구상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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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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