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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 소통 리더십 通하다!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 부시장 생일 맞아 훈훈한 감사 편지 전해

지난 8월부터 양주시장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건중 부시장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삼식 전 시장에 대해 대법원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150만원을 확정, 시장 직을 상실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 및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으나, 김건중 부시장은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다는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를 견지하며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경직된 분위기의 월례조회를 직장 동아리 공연, 토크쇼 등을 통해 직원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공감콘서트' 운영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직원 체육행사에 참여 최고의 오장육부 건강법으로 통하는 '맨발 등산'을 직접 선보임으로써 직원들과의 스스럼없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시청 지하 대회의실을 직원 탁구장으로 활용,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들도 이런 김건중 부시장의 소통 리더십에 호응,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은 생일을 맞은 김건중 부시장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편지을 통해 부시장의 건승을 기원하고 남다른 열정과 매사에 긍정적인 모습을 본받아 부끄럽지 않은 후배 공무원이 되겠다는 말 등 직원들의 진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소통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양주시정을 함께 펼쳐나가고 있는 김건중 부시장의 행보가 21만 양주시민이 행복의 문을 두드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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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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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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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신성일 실장, 안전문화부문 개인 대상 수상
의정부도시공사가 '제10회 2025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ESG·공공기관대상'에서 안전문화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1일 ISO국제심사원협회와 천지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10회 2025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ESG·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신성일 안전감사실장이 안전문화부문 개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공공기관 내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부도시공사가 추진해온 재해 경감 활동과 안전관리 체계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공사는 시민 안전 확보와 시설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난안전관리체계 정비·고도화, 기술직 직원 전문성 강화, 상시 안전점검 및 개선 활동 등을 중심으로 전사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관련 합동훈련 실시 ▲CEO 주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라운드테이블 운영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재해경감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등의 활동이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장호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온 안전경영의 결과"라며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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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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