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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시, 숙박 및 의료 오수처리 특별점검 실시

10개 업소 하수도법 위반...과태료 1,150만원 부과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428일부터 430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215일부터 31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실시한 관내 소재 실버타운 등 30개 숙박 및 의료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한 결과, 모텔 등 10개 업소가 하수도법을 위반해 1,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동안 적발된 위반내용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0, 기술관리인 선임 미이행 1건으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주된 위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향후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 등으로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년 2회이상 지속적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단속을 실시하여 한반도 중심의 그린시티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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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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