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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천署 '실종예방 슈즈버'로 지적장애인 신속 구조

장애인 실종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실종예방 슈즈버클 점차 확대

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연천경찰서에서 특수시책으로 시범운영중인 실종예방 슈즈버클로 실종된 지적장애인(22, )을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1930분경 실종자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배회중인 것을 학교 직원이 발견 후, 버클슈즈에 부착된 전곡파출소로 전화해 대상자 실종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에 전곡파출소에서는 신속히 대상자 인적사항을 확인해 철원경찰서 동승지구대로 협조를 요청해 실종자를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실종자는 전날 오후 730분경 전곡역에서 기차를 타고 백마고지역에서 하차후 인근 일대를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천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실종예방 슈즈버클이 점차 확대되며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었다.

유제열 연천서장은 장애인 실종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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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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