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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여성특별치안대책을 위한 간담회 개최

여성의원, 의성단체 협의회 참석

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유제열 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교통과와 범죄협의체 구성원(여성의원,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에서 일어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사패산 살일 사건관련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취약장소 설정·스마트 국민제보앱(목격자를 찾습니다)활성화 홍보·안전한 공원 만들기·등산로·둘레길 점검 등과 관련해 여성안전을 위한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유제열 서장은 여성범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성안전을 위해서 앞으로 경찰, 지자체, 협력단체 등 유관기관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협업을 통해 여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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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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