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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임호석 의원, 헌혈 감사패 수상

헌혈 장려 조례 제정 및 홍보예산 확보 등 공로 인정 받아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자유한국당, 다선거구)12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 활성화를 위한 홍보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서울동부혈액원은 매년 12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문화 확산, 안전한 혈액 확보, 안정적인 혈액 수급 등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상 자리에서 김연숙 원장은 이날 감사패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나눔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임호석 의원은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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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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