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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한정식 전문점 함지박 ‘정성이 담긴 건강식’ 한상 가득

색깔있는 한정식 전문점 함지박 ‘정성이 담긴 건강식’ 한상 가득


 




 


가정의 달인 5월과 호국의 달인 6월이 지나고 7월도 어느새 막바지다. 매년 7월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빗줄기가 내리면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얼큰한 찌개와, 맛깔있는 전을 안주삼아 약주 한잔 기울이시며, 오손도손 애기들을 나누던 때가 생각난다. 이번에 소개하고자하는 곳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좋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 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함지박은 맛과 인정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를 고루 갖춘 곳이다.


시작, 반년 전에 매장 및 메뉴에 대한 전체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한정식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곳의 한정식은 여느 곳과 조금 다르다. 이곳만의 특색중의 하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매화, 난초, 국화, 죽, 목단, 연실 총6개의 일반룸과 30인을 수용 할수 있는 특실인 목련등 주변의 방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즐길수 있게 홀이 없는 룸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인지 궁중 요리 스타일과 귀빈을 모시기에 적합한 장소라는 인식으로 비즈니스나, 중요인사를 접대하기에 용이하여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한정식하면 코스에 따라 반찬부터 메인 음식, 후식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음식을 차려내는 데 반해 이곳은 기본 음식은 같고 비중 있는 메인 메뉴만 다르게 하는 방법으로 차별화했다.


매화, 난초, 국화, 함지박상 등 4가지 코스는 죽과 샐러드로 시작해 궁중잡채, 해파리냉채, 호박선, 해산물, 삼색전 탕평채, 진지11찬과 생선구이 또는 찜을 기본으로 제공되며 떡갈비-보쌈김치 Set의 메인 요리가, 그리고 후식으로 오미자 식혜가 마련된다.


  밥은 대추, 인삼, 밤, 흑미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고슬고슬한 영양밥이며, 장맛 깊은 찌개가 함께 차려져 2가지 음식을 동시에 대접받은 듯 뿌듯한 기분이다. 직접 담근 오이초절임, 유기농 야채, 숙취 해소에 좋은 머위 들깨탕 그밖의 다양한 먹거리들 보여주듯이 이곳 음식의 컨셉은 자연식이자 건강식이다.


또한, 박영순 대표가 직접 만드는 드레싱과 소스, 모든 음식을 손으로 다지고 썰고 조물거리고 또 알맞게 삭히고 익히는 과정을 거쳐 내는 것이 이곳 맛의 비밀이다. 박영순 대표가 유독 반찬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상차림 곳곳에서 그런 흔적이 느껴진다. “내가 먹을 수 없는 것은 남에게 줄 수 없다”라는 경영철학만으로도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7월이 다 가기 전에 그저 부르기만 해도 가슴 찡하고 애틋한 어머니·아버지를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효도가 아닐까.


이영성,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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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1)837-2387 / 규모 : 100석(동원빌딩 3층) 주차 : 가능 메뉴 : 한정식(매화상 1만5천원, 난초상 2만5천원, 국화상 3만5천원, 함지박상 4만5천원, 점심특선 7000원(진지11찬, 후식 제공), 위치: 신시가지 의정부 2동 보건소 뒤편 동원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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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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