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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돈가스와 옛 추억의 여행 출발!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돈가스와 옛 추억의 여행 출발!




누리마루에서 정성 들여 만든 특별 수제 소스로 옛 추억 향수에 빠져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적은 고급 카놀라유를 사용하여 담백하고 깊은 맛



 


 

  



 





어린 시절 그 누구나 돈가스에 심취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보통 (경)양식이라고 부른다. 당시에는 요즘 유행하는 일본식 돈가스처럼 속살이 두툼하고 튀김옷이 바삭한 돈가스가 아니라 얇고 펑퍼짐한 그런 밋밋한 돈가스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다지 맛있는 돈가스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데 그 시절에는 왜 그렇게 그 밋밋한 돈가스에 열광했던 것일까! 처음 접하는 서양음식에 대한 환상 때문이었을까? 그 당시만 해도 돈가스, 피자, 햄버거 등은 자주 접할 수 있는 서민음식은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처음 접한 양식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과연 양식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어쨌든 나름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 그리고 스프의 짭짜름함은 아직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 물론 처음 시도했던 ‘칼질’의 손맛도. 왠지 그 돈가스를 떠올리면 옛 시절의 아련한 향수가 뭉클뭉클 샘솟기까지 한다.




문득 추억의 한 장면으로 책갈피처럼 꽂혀있는 그 시절의 향수가 그립다면 의정부 장암동에 가보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돈가스집이 있으니 바로 ‘누리마루’ 왕돈가스 전문점이 그 집이다.












지난 10월에 문을 연 ‘누리마루’는 벌써부터 미식가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다. 물론 소문이 나는 데는 다 그 이유가 있다. 크기도 크고 맛도 일미인데 거기에다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콩유, 옥수수유 대신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적은 고급 카놀라유를 사용하여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 것도 큰 특징.




 일단 주문, 갓 나온 왕돈가스의 크기는 어른의 한 손바닥을 양껏 펼친 것 보다 크다. 단 일본식 돈가스보다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다. 방금 튀겨낸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운데 그 위헤 뿌려진 소스의 달콤새콤한 냄새에 군침이 돈다.




나이프로 큼지막하게 한 조각 썰어서 입에 넣어보니 달짝지근하면서도 담백한 소스가 돈가스와 어우러져 그 시절 그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그래 이 맛이야!”




커다란 접시에 왕돈가스와 함께 양배추와 비트를 얇게 썬 샐러드와 강낭콩, 감자튀기, 단무지, 밥이 함께 나온다. 반찬으로 깍두기와 서브 메뉴로 바케트와 그날 끓여 만든 스프로 배가 부를 수밖에 없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이고 직장인과 멀리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다.








누리마루 왕돈가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1. 누리마루에서 정성을 들여 만든 특별한 소스?




= 일반 돈가스 판매업소의 소스는 공산품 소스를 기본으로 각종 향신료를 첨가해 조리하는 반면 ‘누리마루’의 소스는 조리 기간만 8일이 걸린다고 한다.




소스 하나를 만드는데 3~4일이란 시간이 필요할까? 그 제조과정을 묻는 질문에 임호석 사장은 “제조과정은 저희 집만의 비법이기에 알려 드릴수가 없지만, 하나같이 손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옛날 향수가 난다고 하세요”라고만 답 할 뿐이다.




제조과정은 들을 수 없었으나 조리 기간만 3~4일이 걸린다니 엄청난 노력이 아닐 수 없다.






2. 최고급 기름 ‘카롤라유’를 사용한다?




= 돈가스하면 빵가루를 입힌 고기를 식용유에 튀겨 만든 음식이다. 그러나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돈가스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트랜스지방.




트랜스지방 때문에 돈가스 먹기를 망설였다면 ‘카롤라유’를 사용해 튀긴 돈가스는 어떨까?




‘카놀라유’란 유채꽃에서 짜낸 기름으로 몸에 좋은 기름 중에서도 고급기름에 속한다. 트랜스 지방 함량이 적어 안심하고 돈가스를 즐길 수 있다.






3. 돈가스가 느끼하면 특제 ‘매운 소스’?




=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누군나가 한번쯤은 허겁지겁 돈가스를 먹다가 느끼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허기진 배도 어느 정도 달래고 나니 느끼함에 더 이상은 돈가스를 먹기가 힘들다. 그러나 누리마루는 이런 느끼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운맛이 나는 특별한 소스’를 손님에게 내 놓는다.




식도락가로 소문난 임호석 사장이 일본에 갔을 때의 일이다. 일본의 유명한 돈가스집에 들른 임사장은 돈가스와 함께 나온 하얀색의 정체모를 소스를 발견했다. 일단 소스하면 듬뿍 찍어 먹는 우리나라 특성상 임 사장도 돈가스를 소스에 듬뿍 찍어 먹었다. 돈가스를 먹는 순간 입에서는 불이 나기 시작했고 이 정체모를 소스에 궁금증을 느낀 임 사장은 점원을 불렀고 매운고추가 다량 함유된 매운 소스인 것을 알게 됐다.




이를 착안해 만든 것이 누리마루의 ‘매운 소스’다. 돈가스를 먹다가 느끼하거나, 느끼해서 돈가스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으면 누리마루의 ‘매운 소스’를 찍어보라.






4. 고기도 오리지널 등심만 쓴다?




= 누리마루에서는 고기도 등심만을 고집하고 있다. 등심도 기계가 아닌 직접 손으로 손질하고 망치가 아닌 칼등으로 다진다.


임 사장은 망치로 고기를 다지면 고기 조직이 파괴되어 맛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고기 결을 살리면서 손이 많이 가더라도 칼등을 이용해서 고기를 다진다고 한다.






5. 어린이 생일파티에 특별한 선물을?




= 누리마루에서는 어린이 생일파티때 특별한 선물을 준다고 한다. 생일 주인공의 이름이 새겨진 생일케익을 선물로 내어 준다고 하니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아닐수 없다.


(※ 10명 이상 예약시 증정)






누리마루 왕돈가스 전문점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14-114(장암동 동부간선도로 삼환APT 옆)


문의전화 : 031)837-2007








※ 누리마루 왕돈가스 전문점 - 보너스 팁(TIP)




  맛있는 돈가스를 다 먹었다면 업소 내에 있는 ‘향미플라워’를 둘러보자. 플로리스트 자격증(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화훼전문가)을 지닌 임 사장의 누님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누리마루의 디스플레이도 임 사장의 누님이 직접 하셨다고 한다.




작은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매장 디스플레이스와 꽃배달서비스를 하신다고 하니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꽃을 이용해 사무실이나 집을 꾸며 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하다.






향미플라워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14-22번지 14/6


문의전화 : 031)872-4976

 

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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