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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문희상 의원, 의정부 여중 내부 리모델링사업 교육특별교부금 5억8천300만원 확보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 갑)이 의정부 여자중학교의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교육부의 교육특별교부금 583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문의상 의원실에 따르면 1955년 개교한 의정부 여중은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후한 학교 건물과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번 내부 리모델링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공부하고 생활하는 교실의 바닥과 마감재들, 그리고 창호교체 사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의정부 여중 학생들의 학습공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의원은 "그동안 각급 학교의 급식시설들과 의정부 서중, 회룡중, 상우고, 광동고 등의 강당 건설에 집중하다 보니, 노후한 교실 등의 시설 개선이 늦어진 경향이 있었다",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교실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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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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