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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문희상 의원, 의정부 여중 내부 리모델링사업 교육특별교부금 5억8천300만원 확보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 갑)이 의정부 여자중학교의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교육부의 교육특별교부금 583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문의상 의원실에 따르면 1955년 개교한 의정부 여중은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후한 학교 건물과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번 내부 리모델링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공부하고 생활하는 교실의 바닥과 마감재들, 그리고 창호교체 사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의정부 여중 학생들의 학습공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의원은 "그동안 각급 학교의 급식시설들과 의정부 서중, 회룡중, 상우고, 광동고 등의 강당 건설에 집중하다 보니, 노후한 교실 등의 시설 개선이 늦어진 경향이 있었다",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교실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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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