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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국은주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행정은 물론 풍부한 정치 경험 갖춰...유권자 '주목'

"지역발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 쏟겠다" 포부 밝혀

자유한국당 국은주 경기도의원 후보(의정부 신곡1.2동 장암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홍문종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및 시.도예비후보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경필 도시자 후보는 축사를 통해 "국은주 후보 처럼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한 도의원을 보지 못했다"며 "국 의원이 이처럼 도정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의 힘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이어 홍문종 국회의원은 "국 의원은 의정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며, 국은주가 당선이 되지 않는다면 누가 되겠냐"며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국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늘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올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당선돼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은주 후보는 "도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6개월 동안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복지, 문화·예술, 체육 분야와 초··고학교 환경개선에 많은 예산을 확보했으며, 그것이 의정활동 중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국 후보는 "의정부의 똑순이, 섬김의 일꾼으로 '역시 일 잘하는 국은주다'라는 말이 모든 시민들에게 회자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하며, 신곡1·2, 장암 지역이 의정부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국은주 후보는 전북 익산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졸업과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지난 26여년간 보건복지부 근무를 통해 복지행정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의정부시의회 6대 시의원과 9대 경기도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은 물론 정치적 경험까지 풍부하게 갖춰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후보자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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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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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