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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8대 의정부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 등 진행

의정부시의회는 625일 의원회의실에서 '8대 의정부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72일 개원에 앞서 사무국 직원과 당선인 소개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의회 개원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국회의정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정활동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8대 의회 의원은 지역구의원 11명과 비례대표 2명 등 총 13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오범구, 김영숙, 김정겸, 김영균, 정선희, 이계옥, 안지찬, 최정희)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5(조금석, 구구회, 임호석, 김현주, 박순자)으로 구성됐다.

한편, 8대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72일 개최되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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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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