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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물다 가는 곳 평화누리공원


바람이 머물다 가는 곳 평화누리공원

 

 


바람이 쉬다가는 곳.. 평화누리 공원.

이번 주말 가족의 손을 잡고 푸른 자연과 작은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평화누리 공원을 찾는 것은 어떨까?


임진각에 들어서면 맨 처음 보이는 평화누리 공원의 시원한 전경과 아름다운 조형물과 색색의 바람개비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고 시원하게 한다.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대륙과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생명촛불 파빌리언에서는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카페안녕에서는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




통일기원 돌무지

평화누리 진입로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돌기둥으로 옛 조상들의 소원 돌탑이를 형상화하여 만든 돌탑으로 10,000원의 기부를 하고 평화의 메시지나 개인 소망의 글을 남기면 돌판으로 가공되어 돌무지 원형 탑에 영구히 부착할 수 있다. 기부금은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고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용된다.


생명촛불 파빌리온

평화누리 진입로 '생명길'을 따라가다 보면 긴 화랑의 '생명촛불 파빌리온'을 볼 수 있다.

촛불성지라는 뜻의 생명촛불 파빌리온은 기차의 내부를 연상하게 하는 길고 좁은 공간으로

이세상의 밝은 미래와 꿈을 밝혀주고자 하는 촛불들이 파빌리온안을 채우고 있다.

촛불구입 기부금은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 프로그램으로서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글로벌카페 '안녕'

잔잔한 여울못에 반짝이는 햇살이 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바람개비언덕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카페는 잠시 세상과의 아름다운 소통 할 수 있는 작은 쉼터의 느낌의 공간이다.

저렴한 가격의 맛있는 커피와 티 그리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공원을 찾은 다양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한 세계 여러 민족으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로 꾸며진 글로벌공간으로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음악의 언덕

평화누리 입구에 위치하는 대형공연장으로 잔디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무대 위에는 아름다운 음악소리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공연장주변을 감싸고 있는 연못은 작은 물고기와 연꽃등으로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져 있어 낮과 밤의 다양한 모습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캔들샵

평화누리 어귀를 생명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담한 캔들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초와 팔랑팔랑 자유롭게 춤추는 바람개비 등을 구입할 수도 있고, 평화통일 돌무지의 기부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가는방법


자가 이용

서울(남대문) → 관산동 → 봉일천 육교 → 문산 → 임진각관광지(국도1호선 종착점) 김포공항 → 행주대교 → 자유로 → 문산IC → 통일로(국도1호선) → 임진각관광지


기차이용

경의선 : 서울역↔임진강역 → 임진강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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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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