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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신한대학교, ‘의정부학’ 대학 교양강좌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미래를 위한 비전 공유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하 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의 독자적 지역 학문인 ‘의정부학’을 대학 교양강좌로 개설한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원은 지난 4일 신한대학교와 ‘의정부학’ 교양강좌 개설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한대학교는 의정부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융합한 ‘의정부학’을 2021년 1학기부터 3학점 정규 교양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학’의 주요 내용은 의정부학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의정부의 역사, 자연환경, 행정제도, 역사적 인물, 지명유래와 문화재, 산업 및 경제, 미래상 등으로 구성되어 의정부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관계자는 “의정부학 교양강좌 개설을 통해 지역 대학생이 의정부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대학은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등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대학생 및 의정부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의정부학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재정립하고 시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평생학습원은 대학 교양강좌 뿐 아니라 찾아가는 특강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지역학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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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