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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출신 '황주희 화가' 제5회 개인전 열어

국내외 사계 아름다운 풍광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먹과 채색으로 화선지에 담아
오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전시회 메카 인사동 소재 ‘경인미술관’에서 개최

 

한국미술협회의 중견작가인 의정부 출신 황주희 화가가 신축년 새봄을 맞아 전시회의 메카인 종로구 인사동에서 제5회 개인전을 갖는고 18일 밝혔다.

 

황주희 화가는 이화여대 동양화과 출신의 정통한국화가로서 수십년간 꾸준히 자기만의 독특한 그림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한국화중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분야에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작가로,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붓텃치와 따뜻한 감성을 녹여담아 작품을 완성해 내 대중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제5회 개인전은 수년간에 걸쳐 환상의 섬 제주도를 비롯해 매화와 산수유 그리고 벚꽃이 만발하여 절정을 이루는 한반도 남녁끝으로부터 가을빛으로 짙게 물든 외설악의 풍경까지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작가의 혼과 땀 그리고 열정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또한 대륙을 여행하면서 마주한 대자연의 걸작품인 위대한 폭포의 웅장함도 한편의 파노라마와 같이 담아냈다.

 

이번 개인전의 또 다른 특징으로 종전 작품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정적으로 표현함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에는 개여울이나 낙차큰 폭포와 같은 실감나는 물의 다양한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 낸 것이라 할 수있다.

 

물은 생명의 원천이고 생동감의 상징이기도 하기에 이번 작품전시회는 황주희 화가의 한층 진일보된 변화의 장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전시회장소는 종로구 인사동소재 경인미술관이며,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반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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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