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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대한역도연맹 , 올림픽대표 여자4명/남자5명 최종확정

대한역도연맹 , 올림픽대표 여자4명/남자5명  최종확정



 


 




 
 
 


 



대한역도연맹은 2일 베이징올림픽에 나갈 여자선수로 오승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에는 금메달 기대주 75kg이상급 장미란을 비롯해 48kg급 임정화(22)와 53kg급 윤진희(22),63kg급 김수경(23)이 포함됐다.
 
또 올해 코리아컵 왕중왕 역도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3차례나 수립했던 사재혁과 77kg급 김광훈(26), 62kg급 지훈민, 69kg급 이배영(29), 105kg이상급 전상균(26)은 이형근 감독의 남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지난 해 국제역도연맹(IWF) 세계 랭킹과 지난 4월열릴 국내 대표 선발전 등 최근 역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이들은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안효작 역도연맹 전무이사는 "장미란을 포함해 윤진희, 사재혁의 경우 금메달까지 노려볼 만하다"면서 "장미란, 윤진희와 라이벌 관계인 중국 역도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일단은 나온다는 가정 하에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자동 출전권을 따낸 중국은 남자 6장, 여자4장 등 최다 쿼터인 10장을 확보한 가운데 메달 경쟁력이 떨어지는 체급에는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전체 15개 금메달(남8/여7개)이 걸려 있다.
 
장미란은 최대 라이벌인 무솽솽(24/중국)이 출전하지 않을 경우 여자부 최중량급에서 세계 2~3위와 비교해 기록상 크게 앞서 금메달이 사실상 확정적이라 할 수 있다.
 
 



2008.07.03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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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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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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